'이동국子' 시안, 무릎 통증→손가락 골절까지 "혹시 삼재인가"

정유나 2024. 7.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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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연이은 부상을 당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7일 "사타구니, 무릎 통증으로 축구 쉬게 했더니 어제는 종이 박스테이프로 공 만들어서 야구하고 놀더니 손가락 골절이래요"라며 아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동국, 이수진 아들 시안 군은 손가락 골절로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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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연이은 부상을 당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7일 "사타구니, 무릎 통증으로 축구 쉬게 했더니 어제는 종이 박스테이프로 공 만들어서 야구하고 놀더니 손가락 골절이래요"라며 아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동국, 이수진 아들 시안 군은 손가락 골절로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들의 연이은 부상에 이수진 씨는 "혹시 삼재인가요? 아픔이 한번에 몰려오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안이 어서 회복하길" "너무 아플 것 같다" "시안아 아프지 말자" "좀 쉬라는 얘기인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사랑받은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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