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히든카드였네…엄태구 수컷 매력 ‘新장르’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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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래 아이돌에 관심 없고 드라마도 잘 안보는 1인인데, 엄태구 배우가 올백머리 하고 슬로우로 걸어나오는 모습 보고 1초 만에 반했어요."
앞서 김영환 감독은 "'엄태구가 로코를?'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며 "유니크함으로 밀고 갔다. 엄태구 배우가 센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데 쑥스러움이 많다. 새로운 매력이 잘 표현됐다"고 소개하며 여느 로코물에서 봄직한 남자 주인공들과 완전히 다르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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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는 엄태구 관련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엄태구표 로코물에 푹 빠졌다는 시청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 로코를 제대로 말아주는 엄태규의 매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통하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영제: My Sweet Mobster)는 방영 4주 차 기준으로 100여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미국, 브라질, 영국, 뉴질랜드 등 64개의 주요 국가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엄태구가 1위, 한선화가 3위에 오르며 두 주연 배우가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닌게 아니라 ‘놀아주는 여자’는 거친 남자 엄태구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앞서 김영환 감독은 “‘엄태구가 로코를?’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며 “유니크함으로 밀고 갔다. 엄태구 배우가 센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데 쑥스러움이 많다. 새로운 매력이 잘 표현됐다”고 소개하며 여느 로코물에서 봄직한 남자 주인공들과 완전히 다르다고 예고했다.
지난 9, 10회에서 서지환은 고은하(한선화)와의 마음을 확인한 뒤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닭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고은하에게 진심을 고백하기 위해 혼자 속앓이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이나 고은하에게 입술을 뺏긴 후 다리가 풀려 넘어지는 장면, 질투에 눈이 멀어 “애기야 가자” 외치는 장면은 사랑에 젬병인 서지환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입덕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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