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7월부터 월 1회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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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 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 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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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 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 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 △여름 피서철 음주 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 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 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 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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