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빌보드까지 휩쓸었다…통산 5번째 메인 차트 진입

황혜진 2024. 7.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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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도 점령했다.

7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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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도 점령했다.

7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했다.

이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렌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 2위로 데뷔한 것에 이어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9주 연속 랭크됐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성과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전작 ‘Savage'(새비지),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 ’Drama'(드라마)에 이어 현재까지 발매한 앨범 모두 ‘빌보드 200’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뤘다.

에스파는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로 18일 발표된 써클차트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스트리밍 차트는 8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모두 접수했다.

에스파는 20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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