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소속팀 마인츠, 신입생 일본 선수 성범죄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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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일본에서 성범죄에 연루된 사노 가이슈 때문에 난처해졌다.
마인츠 05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매체로부터 사노가 수감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우리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없다. 우리는 이 문제를 신속하고 완전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는 마인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영입한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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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일본에서 성범죄에 연루된 사노 가이슈 때문에 난처해졌다.
마인츠 05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매체로부터 사노가 수감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우리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없다. 우리는 이 문제를 신속하고 완전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는 마인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영입한 미드필더다. 마인츠는 사노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했다.
그런데 일본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다. 사노가 일본 도쿄 소재 호텔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 지난 14일 새벽에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이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사노를 포함한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사노는 2000년생 미드필더로 지난 2019년 마치다 젤비아에서 데뷔해 가시마 앤틀러스를 거치며 일본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선수다. 지난 2023년 A매치에 데뷔했고 4경기를 뛰었다.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과거 구자철, 박주호 등이 활약했고 현재 이재성의 소속팀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친숙한 마인츠는 재정이 풍족한 팀은 아니다. 유럽 무대에서 뛰지 않는 선수에게 투자한 이적료 250만 유로(한화 약 37억 원)는 마인츠 입장에서는 적은 금액이 아니다.
지난 시즌 리그 13위로 분데스리가에 가까스로 잔류한 마인츠는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부터 큰 악재를 맞이했다.(자료사진=사노 가이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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