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 시행

허충호 기자 2024. 7.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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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방학기간에 장애 학생의 교육과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을 통해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단체별 돌봄 기간은 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가 19일까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9일~8월 23일, 시나브로 복지관은 7월 22일~8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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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양산시는 방학기간에 장애 학생의 교육과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을 통해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돌봄사업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주간 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활동, 요리·미술 등의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외부 체험활동 지원 등이다.

참여 단체별 돌봄 기간은 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가 19일까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9일~8월 23일, 시나브로 복지관은 7월 22일~8월 16일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사업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시간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장애아동의 자립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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