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박재현 기자 2024. 7.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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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검진비와 수술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5월 말 기준 척추질환자 10명, 인공관절 13명, 심혈관질환 23명, 전립선비대증 13명 등 총 70명의 검진 및 수술비용을 지원했으며,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을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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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비, 수술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예산군보건소 전경.사진=예산군보건소 제공

[예산]예산군보건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검진비와 수술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6만2394원, 지역가입자 1만9500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나이 제한 없음) 등이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만 6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은 해당 질환에 따라 천안, 서산,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재활치료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진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해당 의료원에서 예진과 검사를 거쳐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5월 말 기준 척추질환자 10명, 인공관절 13명, 심혈관질환 23명, 전립선비대증 13명 등 총 70명의 검진 및 수술비용을 지원했으며,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을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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