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 안전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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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방학 기간 중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과 협력해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방학 돌봄 사업은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에서 19일까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9일부터 8월23일까지, 시나브로복지관에서는 22일부터 8월16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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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방학 기간 중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과 협력해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한 주간 돌봄, 일상생활 지원, 요리와 미술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외부 체험활동(영화 관람, 문화 체험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시간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아동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름방학 돌봄 사업은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에서 19일까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9일부터 8월23일까지, 시나브로복지관에서는 22일부터 8월16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장애아동의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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