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도 메달 나올까?..."모두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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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유명 스타들이 가장 많이 출전하는 종목 가운데 하나가 골프입니다.
남녀부 세계 1위인 셰플러와 코다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이번 파리에서도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해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칩니다.
남자부의 김주형과 안병훈, 여자부의 고진영과 양희영, 김효주 등이 세계 랭킹으로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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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유명 스타들이 가장 많이 출전하는 종목 가운데 하나가 골프입니다.
남녀부 세계 1위인 셰플러와 코다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우리나라도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 리우 대회에서 112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골프.
2016년엔 잉글랜드 저스틴 로즈와 박인비.
2021년 도쿄에선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넬리 코다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이번 파리에서도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해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칩니다.
우리나라의 출전 선수는 5명.
남자부의 김주형과 안병훈, 여자부의 고진영과 양희영, 김효주 등이 세계 랭킹으로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양희영을 제외하면, 올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없지만 당일의 샷 감각이 중요하고, 변수가 많은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면 5명 모두 메달 도전이 가능합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안병훈과 양희영은 리우 대회 이후 두 번째 출전입니다.
[안병훈 / 남자 골프 국가대표 : 워낙 쉽지 않은 코스인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잘 공략을 해서 굳이 공격적으로 칠 필요 없이 찬스 오면 오는 대로 노려볼 홀들은 노려보고요]
경기장은 2018년 라이더컵이 열렸던 파리 남서쪽, 나시오날 골프장의 알바트로스 코스입니다.
내륙에 있지만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처럼 페어웨이의 굴곡이 심하고 벙커가 많은 까다로운 경기장으로 꼽힙니다.
[안토니 스칸론 / 국제골프연맹 전무이사 : 40개 나라에서 온 120명의 선수들이 자신을 위해서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서로 경쟁을 펼칩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올림픽의 흥분을 느끼게 될 겁니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이번 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에서 올림픽 전초전에 나섭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전휘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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