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정관장, 상하이 국제배구대회 참가…"실전 경험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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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정관장이 국제배구대회에 참가해 팀 전력을 점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정관장)과 중국, 태국,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등 7개국에서 8개 팀이 출전한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이번 대회는 팀 내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하는 점검의 기회로 삼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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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배구 정관장이 국제배구대회에 참가해 팀 전력을 점검한다.
정관장은 오는 22일부터 6일 동안 중국 상하이의 복단대학교 정대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상하이 발리볼 퓨처 스타즈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정관장)과 중국, 태국,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등 7개국에서 8개 팀이 출전한다.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상하이시 청소년 배구팀과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을 내세우는 중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은 유스 대표팀이 참가한다.
정관장, 태국, 베트남은 특별 초청 자격으로 참가하게 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정관장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정호영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동행한다. 이지수, 이예담, 최효서, 강다연, 신은지 등 미래 자원들이 코트를 누빈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이번 대회는 팀 내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하는 점검의 기회로 삼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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