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평화열차` 세 번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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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오는 20일 세 번째 여정에 오른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지난 6일 임진강역행 코스로 진행되어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하여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왕복열차로 운행됐다.
오는 7월 20일 운행 예정인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하여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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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 및 통일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 토크프로그램 신설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오는 20일 세 번째 여정에 오른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지난 6일 임진강역행 코스로 진행되어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하여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왕복열차로 운행됐다.
오는 7월 20일 운행 예정인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하여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임진강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6일 임진강역행 평화열차에 탑승한 여행객은 "지난 6월에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다. 곧 군대에 갈 예정인데 평화열차를 타고 안보 관광을 제대로 경험했다"면서 "다가올 군대 생활과 평화·안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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