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곳 호우주의보 발효…많은 곳 150mm 이상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4. 7. 18.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과 군산 그리고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익산과 군산,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북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고창 28.1㎜, 군산 어청도 18㎜, 김제 17㎜, 익산 16㎜ 등이다.

이와 함께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고창‧부안‧군산‧김제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로 인해 쏟아진 잔해.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익산과 군산 그리고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익산과 군산,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북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고창 28.1㎜, 군산 어청도 18㎜, 김제 17㎜, 익산 16㎜ 등이다.

오는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다.

이와 함께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고창‧부안‧군산‧김제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상의 강수 구름대는 1시간 이내 서해안에 도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로 이어질 것이다"며 "산사태, 시설물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