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행안부 찾아 특별교부세 54억원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 수해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4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기웅 군수는 전날 행안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을 면담하고 이같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장비 900여대와 자원봉사자·군인 등 2600여 명 등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수해 피해범위가 광범위해 특교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 수해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4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기웅 군수는 전날 행안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을 면담하고 이같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장비 900여대와 자원봉사자·군인 등 2600여 명 등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수해 피해범위가 광범위해 특교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해조사가 계속되면서 복구가 필요한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예비비가 바닥날 우려가 있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천은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데 이어 16일 중앙합동조사단 본부가 마서면에 설치돼 세밀한 수해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의 예산과 인력으로는 복구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충남도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