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사태·침수 우려에 5개 시·군 4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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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산사태·침수 우려로 5개 시·군 40명이 대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8일 기상청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곳곳에 강우가 쏟아지는 오전 10시 현재 △보령·당진·금산·부여에 산사태주의보 △태안·당진·서산·공주·부여·청양·보령·서천·아산·예산 등 10곳에 호우경보 △천안·홍성 등 2곳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있다.
시·군별 대피 인원은 부여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보령 7명, 금산 5명, 태안 2명, 공주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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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지역 산사태·침수 우려로 5개 시·군 40명이 대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8일 기상청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곳곳에 강우가 쏟아지는 오전 10시 현재 △보령·당진·금산·부여에 산사태주의보 △태안·당진·서산·공주·부여·청양·보령·서천·아산·예산 등 10곳에 호우경보 △천안·홍성 등 2곳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있다.
이런 가운데 5개 시·군 29세대 40명의 주민이 산사태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일시 대피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군별 대피 인원은 부여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보령 7명, 금산 5명, 태안 2명, 공주 1명 등이다.
이와 함께 △세월교 11곳(예산 10곳, 태안 1곳) △산책로 7곳(홍성 6곳, 아산 1곳) △둔치주차장 4곳(홍성·아산 각 2곳) △지하차도 1곳(태안)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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