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 범람 우려…'역천·당진천·시곡교 인근 침수, 대피' 재난문자

최형욱 기자 2024. 7. 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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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남 당진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는 이날 오전 9시49분께 역천, 당진천, 어시장 등의 인근 주민들에게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9시43분께 시곡교 하천 범람으로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하라고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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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남 당진시에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사진은 대전천 산책로가 불어난 하천에 잠겨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 / 뉴스1 DB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18일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남 당진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는 이날 오전 9시49분께 역천, 당진천, 어시장 등의 인근 주민들에게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9시43분께 시곡교 하천 범람으로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하라고도 통보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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