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60대 사망 중대재해…노조 "양산시장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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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위탁업체 소속 60대 환경미화원이 근무 중 사고로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자 노조가 양산시장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18일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 24분쯤 양산시 위탁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60대 A씨가 2.5톤 재활용폼 수거 트럭 뒤 발판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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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위탁업체 소속 60대 환경미화원이 근무 중 사고로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자 노조가 양산시장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18일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 24분쯤 양산시 위탁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60대 A씨가 2.5톤 재활용폼 수거 트럭 뒤 발판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에 "쓰레기 수거 업무는 위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양산시장이 그 책임을 지게 된다"며 "시장은 유족에 공식 사과하고 고용노동부는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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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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