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이틀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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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북 옥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날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 씨(52)를 찾는 2일 차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수색에는 소방, 경찰, 옥천군 공무원, 수난구조대 등 인력 252명을 동원했다.
17일 오후 6시 20분쯤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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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지난 17일 충북 옥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날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 씨(52)를 찾는 2일 차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수색에는 소방, 경찰, 옥천군 공무원, 수난구조대 등 인력 252명을 동원했다.
소방과 경찰은 청성면 원당교 앞 유실 방지망을 설치하고 구조 보트와 드론을 띄워 사고 지점에서 5.6㎞ 떨어진 양저대교까지 수중·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17일 오후 6시 20분쯤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장맛비로 유량이 늘어나면서 통제된 보청천 세월교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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