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신혼집 소개 중 과도한 PPL 질타 "충고 깊이 감사" 사과

조세호 과도한 PPL 사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과도한 PPL로 지적을 받자 사과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를 통해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세호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조세호는 지난 16일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조세호는 자신의 신혼집 내부를 소개하던 중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노출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과한 PPL이라며 지적하자 조세호는 해당 상에 댓글란에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조세호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