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폭포, 폭포수 늘리고 야간조명 설치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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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도심계곡인 대청폭포에 폭포를 증설하고 야간조명을 설치 재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려한 경관으로 사시사철 피서객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대청계곡에 위치한 대청폭포가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김해시 제종수 도시계획과장은 "대청계곡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 머물다 가는 시민들로 주변 상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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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도심계곡인 대청폭포에 폭포를 증설하고 야간조명을 설치 재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려한 경관으로 사시사철 피서객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대청계곡에 위치한 대청폭포가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국토교통부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대청폭포 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10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공사는 기존 2개의 폭포수를 3개로 늘리고 전망쉼터 확장,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이에 장유사와 용지봉을 찾는 방문객들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조명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 제종수 도시계획과장은 “대청계곡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 머물다 가는 시민들로 주변 상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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