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로트계 이끈 故 현철 발인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18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 현철의 영결식 및 발인식에는 태진아, 설운도, 현숙, 인순이, 진성, 박상철 등 후배 가수들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트로트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18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 현철의 영결식 및 발인식에는 태진아, 설운도, 현숙, 인순이, 진성, 박상철 등 후배 가수들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1989년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황으로 불리며 한국 트로트계를 이끌었다.
고인은 가요계에 남긴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과 옥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