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6~28일 두산 3연전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랜필 썸머 페쓱티벌’ 실시
김건호 기자 2024. 7. 18. 10:04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랜필 썸머 페쓱티벌’을 실시한다.
SSG는 다가오는 혹서기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야구장 피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랜필 썸머 페쓱티벌’ 기간 동안 시원한 물놀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응원지정석 전체가 ‘워터존’으로 지정된다. 해당 구역에는 무더위를 날려줄 ‘워터캐논’과 ‘워터건’이 설치돼 안타, 홈런 등 특정 상황에 따라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발사된다.
더불어 지정석 1, 3, 5블록은 ‘물총존’으로 운영돼 마치 워터 페스티벌에 온 것처럼 관람객과 응원단이 서로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SSG는 오직 SSG랜더스필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랜필 썸머 페쓱티벌’의 혜택을 준비했다. 3연전 동안 응원지정석 예매자들에게는 구단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우비’와 ‘투명짐색(가방)’이 제공되며, 몰리스 그린존 좌석에는 ‘키즈 유아풀장’이 설치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물놀이도 준비됐다.
한편, SSG는 3연전 동안 응원단을 확대 운영하며 경기 시작 30분 전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스페셜 응원 타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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