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유보통합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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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8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심리‧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 건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법 개정‧제도개선 등을 요구한다.
총회에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은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념식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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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8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심리‧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 건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법 개정‧제도개선 등을 요구한다.
이날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협조 요청 사항과 유보통합 실행계획(2024년 6월)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한다. 이어 교육감들과 함께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에 따른 대응을 주제로 교육정책을 공유한다.
총회에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은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념식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간담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사, 추념 영상 시청 등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념식을 하고, 추모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총회는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기반을 더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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