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3회분 10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6억4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병해충 약제 지원 및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1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은 개별방제 및 공동방제를 포함, 4000ha에 12억원을 들여 공급할 계획이다.
두 지원 사업 모두 3회분의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해 100%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6억4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병해충 약제 지원 및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1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은 개별방제 및 공동방제를 포함, 4000ha에 12억원을 들여 공급할 계획이다.
두 지원 사업 모두 3회분의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해 100%를 지원한다.
이상 기후로 인해 장마와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돼 적기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 등 사전예방의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가 공동방제 시 현장에 적극 참여해 진행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감독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공동방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시 예찰을 통한 개별방제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