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산학연계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 종료

천현정 기자 2024. 7. 18.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증권은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연구원들이 사내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모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양증권

한양증권은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연구원들이 사내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모델이다. 2기 연구원들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구글의 20% 규칙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쟁력 구축 방안',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위한 주요 요인 분석',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브루킨즈 아카데미 1~2기에서는 금융권 인재들이 배출되기도 했다.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거나 과정을 수료한 학생 연구원들은 증권사를 비롯해 컨설팅, 운용사, 보험사 등에 진출하고 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2기 수료식 현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답은 문제 속 숨겨진 단서를 찾으면 된다. 학생 연구원들 또한 앞으로 어떤 문제를 접하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한양증권 역시 이러한 풀이법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