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첫 번째 산문집 '파타'로 亞 독자들 만난다

서지현 기자 2024. 7.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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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작가가 됐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가 대만 및 인도네시아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진행하고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대만 출판사는 각각 오는 10월, 2025년 1월 출간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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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파타 / 사진=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작가가 됐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가 대만 및 인도네시아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진행하고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산문집 '파타'는 배우 문가영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내밀한 언어들을 담은 산문집이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위즈덤하우스에 따르면 작가 문가영의 '파타'는 대만 '호인출판(AtmanBooks)' 및 인도네시아 '쉬라 미디어(ShiraMedia)'를 통해 각국에 출간되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쉬라 미디어'는 안규철 작가의 '사물의뒷모습' 등 한국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타이틀 작품 5종을 출간한 바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 출판 그룹이다.

문가영의 '파타'는 국내 발간 소식부터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2쇄를 확정 지었고, 출간 한 달 동안 5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서점의 에세이 부문 상반기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는 등 작가 문가영의 첫 산문집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연기, 뷰티 및 패션 업계를 넘어 문학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문가영이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대만 출판사는 각각 오는 10월, 2025년 1월 출간을 예정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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