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19소방동요 대회, 소담어린이집·대동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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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2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세종 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 대동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상을 받은 세종 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 대동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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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2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세종 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 대동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4개 팀 등 21개 팀 49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종 소담어린이집은 정해리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119’라는 곡을 통해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 선보여 유치부 대상을 받았다.
또 대동초등학교는 김요셉 교사의 지도로 ‘출동’을 불러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세종 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 대동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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