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용인 고매동서 마을버스 침수... 지하차도 물에 잠겨 정체

송상호 기자 2024. 7.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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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경기남부에 내린 폭우로 용인지역에선 마을버스가 침수되고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기흥구 고매동 411-22번지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마을버스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구간 도로 침수로 물에 잠긴 마을버스와 승용차는 견인차를 동원해 견인 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8시48분께는 기흥구 고매동 836-60번지 지하차도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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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411-22번지 인근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18일 오전 경기남부에 내린 폭우로 용인지역에선 마을버스가 침수되고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기흥구 고매동 411-22번지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마을버스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마을버스에 탔던 승객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411-22번지 인근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 등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해당 구간 도로 침수로 물에 잠긴 마을버스와 승용차는 견인차를 동원해 견인 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836-60번지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이날 오전 8시48분께는 기흥구 고매동 836-60번지 지하차도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해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이 해당 구간을 빠져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일부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경찰에 통행제한 및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해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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