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이준구 기자 2024. 7. 18.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주박물관은 23일부터 8월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여주, 길로 통하다' 특별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여주, 길로 통하다' 전시회와 연계해 여주의 옛 육로 교통과 관련된 마패를 만들고, 암행어사 체험을 한다.

또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 전시하는 '기억상자'와 연계해 임정요인과 함께 사진촬영, 일장기 위에 덧그린 태극기, 태극기 종이비행기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23~8월16일…'여주, 길로 통하다' 등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박물관은 23일부터 8월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여주, 길로 통하다' 특별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여주, 길로 통하다' 전시회와 연계해 여주의 옛 육로 교통과 관련된 마패를 만들고, 암행어사 체험을 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기후 위기 속 여주시의 국가유산의 위협을 알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약속과 함께 여주시 국가유산이 그려진 머그잔을 만든다.

또 매주 목요일은 남한강 수석전시실의 수석을 탐석하고, 색 모래를 이용해 수석 문양 액자를 만들며 금요일에는 여주역사실에서 용 또는 갑진년과 관련한 전시 유물을 관찰하며 문제를 풀고, 움직이는 용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각 회차 당 15명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 전시하는 '기억상자'와 연계해 임정요인과 함께 사진촬영, 일장기 위에 덧그린 태극기, 태극기 종이비행기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