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친선경기] '캡틴'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 소화...토트넘은 하츠에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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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공식경기를 소화하며 새 시즌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스코틀랜드)에 5-1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의 프리 시즌 첫 경기를 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츠를 쉴새없이 위협했다"면서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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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공식경기를 소화하며 새 시즌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스코틀랜드)에 5-1로 크게 이겼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이른 시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 39분이 돼서야 터졌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제임스 매디슨이 올린 낮은 크로스를 브래넌 존슨이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물꼬를 튼 토트넘은 하츠를 후반에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선발 선수 전원을 교체한 토트넘은 후반 10분 윌 랭크셔, 후반 21분 마이키 무어, 후반 27분 제드 스펜스, 후반 41분 상대 자채골로 5-1 대승을 장식했다.
짧은 휴식을 마치고 영국으로 복귀해 새 시즌 맞이에 돌입한 손흥민은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하츠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 선방에 막혔다.
이후 손흥민은 전반 41분 결정적 기회를 잡을 뻔 했지만 볼터치가 길면서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1분 뒤에는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존슨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공은 골대를 넘어갔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45분 동안 유효슈팅 1개를 비롯해 볼터치 30회, 패스 성공률 83%(19/23), 턴 오버 7회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프리 시즌 첫 경기를 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츠를 쉴새없이 위협했다"면서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를 내렸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에서 J리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건너와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사진=A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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