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파리패럴림픽 출전 선수단 격려

오해원 기자 2024. 7.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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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4 파리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장애인 국가대표에게 '올림픽 메달'의 기운을 나눴다.

장 차관은 17일 경기도 이천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패럴림픽 참가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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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뒷줄 오른쪽 세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17일 경기 이천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4 파리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장애인 국가대표에게 ‘올림픽 메달’의 기운을 나눴다.

장 차관은 17일 경기도 이천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패럴림픽 참가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사전훈련캠프와 현지 더위 대비 방안 등 준비상황을 점검한 장 차관은 골볼과 배드민턴, 펜싱, 보치아 등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간식도 전달했다.

장미란 차관은 "대회 개최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는 부상 없이 본인이 할 것에만 집중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리 선수들이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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