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산천 인근 주민대피명령…"매홀중 등 인근학교로 대피"

이윤희 기자 2024. 7.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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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된 가운데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1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오산천 인근 주민들은 매홀중 등 인근학교 대피소(대피소 변경)로 대피 및 차량이동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오산시 누읍동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10분 오산천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물이 계속해 불어나자 30분뒤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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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된 가운데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1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오산천 인근 주민들은 매홀중 등 인근학교 대피소(대피소 변경)로 대피 및 차량이동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은 은계동, 오색시장 일대, 궐동지역 등이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오산시 누읍동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통제소는 홍수특보 단계를 30분 만에 격상한 것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10분 오산천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물이 계속해 불어나자 30분뒤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오산천 홍수경보 발령 기준 수위는 4.0m, 현재 수위는 4.35m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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