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 걱정마세요” 증평군, 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연종영 기자 2024. 7.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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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8월1일부터 야간·휴일에도 일정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운영할 프로그램은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이다.

양육자가 필요한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엔젤어린이집은 8월1일부터 평일엔 자정까지, 주말·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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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월1일부터 야간·휴일에도 일정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운영할 프로그램은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이다.

양육자가 필요한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충북도가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도내 어린이집 세 곳을 선정했는데, 증평군에선 증평읍 '엔젤어린이집'이 지정됐다.

엔젤어린이집은 8월1일부터 평일엔 자정까지, 주말·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후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이지만, 자부담은 2000원(나머지는 증평군이 지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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