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다둥이 가정에 체육시설 주차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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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자녀 수에 관계없이 해당 체육시설 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구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립 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다자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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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삼일수영장 ▲사당문화회관 등 5곳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자녀 수에 관계없이 해당 체육시설 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2자녀 이상 가족(막내가 18세 이하)이다. 신분 확인용 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구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립 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다자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다둥이 가정의 체육시설 주차료 감면뿐 아니라 저출생 위기 속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전 분야에 걸친 꼼꼼한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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