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백화점서 공사 중 대형 화재...'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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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의 한 백화점에서 어제(17일) 발생한 화재로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쓰촨성 쯔궁시 가오신구 주딩백화점빌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30명을 구조했으며, 공사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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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의 한 백화점에서 어제(17일) 발생한 화재로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쓰촨성 쯔궁시 가오신구 주딩백화점빌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발화가 목격된 곳은 14층짜리 건물의 1층과 4∼6층이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불이 2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갇혀 있던 사람 가운데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30명을 구조했으며, 공사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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