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멤버십' 키즈 카테고리 신설…키즈카페 등 5개 분야 혜택

서효빈 2024. 7. 18.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T멤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키즈(ZEM)'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테마파크·키즈카페·교육·심리상담·쇼핑 등 5개 분야에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18~7/3 오픈 이벤트 진행… 티니핑 키링 제공, 키자니아 팝콘 무료 제공 등 혜택 추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T멤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SKT 고객들이 T멤버십 '키즈(ZEM) 카테고리' 제휴사인 '티니핑월드 인 판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은 '키즈(ZEM)'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테마파크·키즈카페·교육·심리상담·쇼핑 등 5개 분야에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T멤버십 내에서 아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올인원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키즈 제휴사는 △티니핑월드 인 판교(테마파크) △주렁주렁(테마파크) △캘리클럽(키즈카페) △캐리마켓(쇼핑) △보리보리(쇼핑) △자란다(교육) △코드모스(교육) △YBM전화화상 주니어(교육) 등 신규 8개 제휴사를 포함, 총 17개에 달한다.

SK텔레콤 고객은 T멤버십을 통해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입장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캐릭터 테마파크 '티니핑월드 인 판교'는 '티니핑 유니버스' 전시관 티켓 20% 할인, 키즈카페 '캘리클럽'은 어린이 2시간 이용권 20% 할인(월 최대 4매), 테마파크 ‘주렁주렁’은 전 지점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SK텔레콤은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혜택도 마련했다. 코딩 학습 솔루션 '코드모스'는 6개월 결제 시 정가 대비 약 22% 할인 쿠폰(월 1매)을, 'YBM전화화상 주니어'는 3개월 수강 결제 시 주니어 필리핀 전화 영어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교육 브랜드 '자란다'는 SK텔레콤 고객 월 1000명에게 아이 기질분석을 50% 할인해 진행하고 신규 가입 시 돌봄 서비스 5000원 쿠폰도 지급한다.

T멤버십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의류도 할인 받을 수 있다. 키즈 의류 브랜드 '캐리마켓'과 '보리보리'는 전 상품을 월 1회 10% 할인해 판매한다. ‘캐리마켓’에서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보리보리'에서는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3천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T멤버십은 오는 31일까지 2주간 '키즈(ZEM) 카테고리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니핑월드 인 판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키링'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캐리마켓'은 5만원 한도로 전 상품을 15% 할인하고 ‘자란다’는 아이 기질분석 무료 이용 쿠폰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기존 제휴사인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팝콘과 음료, 50 키조를 무료로 증정한다. 키조는 '키자니아' 내부에서 사용하는 자체 화폐 단위이다. '동아 사이언스'는 선착순 2000명에게 d라이브러리 전자책 무제한 패스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잘 배우고, 잘 놀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T멤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했다"며 "불경기 속에 방학을 맞은 부모님들의 고민을 T멤버십이 조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T멤버십 키즈 혜택을 알뜰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