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인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삶의 의지"…'따님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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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국립남도국악원과의 교류공연으로 '따님애기'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따님애기'는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 14일과 15일 초연한 작품이다.
'따님애기'는 총 3막 9장으로,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의 춤과 동작을 통해 이야기의 전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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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국악원이 국립남도국악원과의 교류공연으로 '따님애기'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따님애기'는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 14일과 15일 초연한 작품이다. 꿈을 깊게 심는 진도 여인들이 강인한 생명력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생에 대한 숭고한 의지를 그려냈다.
유희성이 총연출을 맡았고,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 박기량 안무자가 안무와 협력 연출로 참여했다. 작곡과 지휘는 작곡가 강상구가 맡았다. 이 밖에도 대본에 김아람, 조명디자인 신호, 무대디자인 이태양 등 각 분야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무용단 출연진은 최선화(고대 따님애기), 정유청(따님애기), 장보름이·홍보희(저승신), 그 밖에 이지은, 문희영, 변아름, 이임정, 김명지, 전여경, 서향기, 하나은, 유혜진 등이다.
성악단과 기악단 출연진은 성악에 오혜원·양혜인·장지원·박진선·정유정, 피리에 변정섭·김기덕·문가영, 대금에 황지민·이관규·전광진, 해금에 반은진·이지원, 아쟁에 배주민·이건우, 가야금에 김희진·장예은, 거문고에 노택용·장윤혜 등이다. 또한 타악에 김주원·김형주·김명준·한상욱·한재석·이정우·정성엽·양태양가 출연하고, 김효영생황과 한윤미일렉톤이 객원으로 참여한다.
'따님애기'는 총 3막 9장으로,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의 춤과 동작을 통해 이야기의 전개를 이어간다. 성악단의 소리와 기악단의 연주가 예술적인 색채감을 더한다. 입장권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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