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연대 '탄소중립, 수소환원제철 포럼' 개최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7.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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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환경연대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장에서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을 개최한다.

포항환경연대 유성찬 대표는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공적인 토론영역이 필요하며 수소환원제철소가 성공을 해야 만이 탄소중립도 성취할 수 있다"며 "각계에서 참여해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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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포항시청
포항환경연대 제공


경북 포항환경연대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장에서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을 개최한다.

포항환경연대 유성찬 대표는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공적인 토론영역이 필요하며 수소환원제철소가 성공을 해야 만이 탄소중립도 성취할 수 있다"며 "각계에서 참여해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포럼은 김영식 전이엠솔루션 수소&환경 총괄본부장이 '수소경제와 수소환원제철', 최만규 ㈜대영엔지니어링 환경사업부이사가 '수소환원제철 환경영향평가, 지나온길과 나아갈길' 등에 대해 발제한다.

한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는 지난 4월 발족식을 갖고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포항,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경제'를 바라는 시민과 포항시민이 중심이 돼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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