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비상 상황 종료시까지 긴장의 끈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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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생연동 산13-12), 상패4 빗물펌프장(상패동 56-7),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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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생연동 산13-12), 상패4 빗물펌프장(상패동 56-7),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번 폭우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함은 물론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8일 오전 6시 기준, 상패동에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 공무원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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