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7만7000 걸음'…고선자씨 충주시 걷기왕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걷기 앱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걷기왕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8주 동안 워크온 가입 시민을 대상으로 걸음 수를 체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걸음 수가 많아 부정 걸음을 의심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공정하게 걸음 수를 측정하고 있다"며 "걷기 앱에 가입해 걷기왕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걷기 앱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걷기왕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8주 동안 워크온 가입 시민을 대상으로 걸음 수를 체크했다.
그 결과 지현동에 사는 고선자 씨는 431만 7537 걸음을 걸어 워크온 가입자 2만 249명(6월 말 기준) 중 1위를 차지했다. 하루에 7만 7000여 걸음을 걸은 셈이다.
교현안림동 박종호 씨는 335만 3831 걸음, 문화동 박무진 씨는 331만 5723 걸음, 용산동 변영흠 씨는 233만 3150걸음, 칠금금릉동 김우열 씨는 194만 5370 걸음, 연수동 이영순 씨는 191만 7788 걸음, 용산동 박정옥 씨는 175만 7735 걸음, 연수동 오상호 씨는 173만 568 걸음, 교현2동 강찬구 씨는 169만 5955 걸음, 중앙탑면 강동균 씨는 157만 2959 걸음을 걸었다. 이들에게는 전날 충주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시 보건소는 매달 스탬프 챌린지, 걸음 수 도전, 인증샷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걸음 수가 많아 부정 걸음을 의심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공정하게 걸음 수를 측정하고 있다"며 "걷기 앱에 가입해 걷기왕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도심 내 생태 하천길, 임도, 공원 등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을 꾀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