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8월 18일 첫방…기안84 가수 데뷔 성공?

유지혜 기자 2024. 7.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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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가 가수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프로그램은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먼저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은 기안84는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안84는 영감을 찾아 자유로운 영혼의 나라 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음악과 하나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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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가 가수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18일 MBC는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음악일주)가 8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미국 여행 중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색다른 조합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다.

먼저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은 기안84는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안84는 영감을 찾아 자유로운 영혼의 나라 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음악과 하나가 된다고. 더불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현지인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던 만큼 미국에서는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기안84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주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빠니보틀은 미국에서도 소원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여행을 통해 빠니보틀의 음악 본능도 깨어난다고 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이들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유태오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는 상황. 유태오는 기안84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 노래는 기본, 작곡과 기타 연주까지 ‘음악일주’에 최적화된 능력은 물론 소년미와 섹시미까지 갖춰 최고의 ‘히든 카드’로 꼽힌다.

이렇듯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가진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좌충우돌 음악 여행기로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여행이 끝난 후 세 사람의 아이디어로 탄생할 곡 역시 주목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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