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영화산업, 위기일까 기회일까?' 청년문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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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오후 2시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과 영화산업, 위기일까 기회일까?'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생성형 AI 기술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됨에 따라 전 세계가 AI 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들이 AI가 가져올 미래와 도전과제를 영화라는 분야와 접목해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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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오후 2시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과 영화산업, 위기일까 기회일까?'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영화인, AI 및 영화산업 관련 대학생, 문체부 2030 자문단, 청년보좌역, 청년 인턴 등 150여명이 AI와 영화의 만남이 창출하는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을 논의한다.
'제1회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권한슬 감독, 'AI 빅뱅: 생성 AI와 인문학 르네상스' 저자인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권 감독은 AI를 활용한 영화제작 사례 등 K-콘텐츠업계의 AI 활용 실증 사례와 미래 전망을, 김 교수는 AI 산업 전반적인 상황과 생성형 AI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생성형 AI 기술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됨에 따라 전 세계가 AI 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들이 AI가 가져올 미래와 도전과제를 영화라는 분야와 접목해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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