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많이 만들고 읽히게" 출판진흥원 세종도서사업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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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양서 출판 의욕을 진작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29일부터 '2024년 세종도서 학술·교양부문 지원 사업(세종도서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개선안 주요 내용으로는 △세종도서 최대 종수 설정(학술 부문 최대 390종, 교양 부문 최대 440종) △번역서 비율 상향(20→30%) △출판사 신청 종수 확대 △추천위원 사전검토 기간 확대(10일→3주) △도서추천평 공개 등을 통한 우수도서의 발간 지원인 사업 취지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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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양서 출판 의욕을 진작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29일부터 '2024년 세종도서 학술·교양부문 지원 사업(세종도서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세종도서 사업은 추천위원의 추천 책임성 및 우수도서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입·시행한다. 개선 방안은 5월 30일 새롭게 구성한 제6기 세종도서 사업 운영위원회에 논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개선안 주요 내용으로는 △세종도서 최대 종수 설정(학술 부문 최대 390종, 교양 부문 최대 440종) △번역서 비율 상향(20→30%) △출판사 신청 종수 확대 △추천위원 사전검토 기간 확대(10일→3주) △도서추천평 공개 등을 통한 우수도서의 발간 지원인 사업 취지 강화 등이다. 또한 보급처 수요에 따른 도서 추가 구매와 해외자료실을 포함한 보급처 확대 등 보급 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종도서 사업 신청 시 출판유통통합전산망에 등록된 정보 중 일부를 신청서에 손쉽게 불러올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유지된다.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24일 진흥원 누리집 및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에 공고되며, 공고일 이후 세종도서 학술·교양 부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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