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안성현·이효송, 스코틀랜드 주니어골프 동반 우승

최태용 2024. 7.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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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스코틀랜드 주니어 오픈에서 우승한 이효송(왼쪽)과 안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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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1위에 올랐다.

이효송도 여자부 최종일 3라운드에서 타수를 지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 이와나가 안나(일본·1언더파 216타)를 여유 있게 제쳤다. 사진은 스코틀랜드 주니어 오픈에서 우승한 이효송(왼쪽)과 안성현. 2024.7.18 [대한골프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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