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플랫폼 KB Pay 월간 활성이용자 수 800만명 돌파

2022년 말 대비 213만명 늘어…36%↑

(KB국민카드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애플리케이션(앱) 통합 이후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KB Pay의 MAU는 2022년 말 596만 명, 지난해 6월 711만 명, 지난해 말 736만 명, 올해 6월 80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22년 말 대비 213만 명(36%)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일간 활성이용자 수(DAU)는 2022년 말 136만명, 지난해 6월 167만 명, 지난해 172만 명, 올해 6월에는 174만 명 등 늘고 있다.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늘었다. 인당 월평균 사용시간(Time Sharing)은 2022년 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약 6분가량(73%) 늘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으로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 시간까지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