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군산 호우주의보 발효…30~100㎜ 매우 강한 비

장수인 기자 2024. 7.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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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은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익산과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은 "서해상의 강수 구름대는 1시간 이내 서해안에 도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로 이어질 것"이라며 "1~2시간 이내 전주 등 전북내륙으로 이동해 전북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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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군산·김제 등 강풍주의보
장맛비가 내린 8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익산과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시간당 30~10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또 전북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우강도의 비구름대가 시속 60~70㎞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고창‧부안‧군산‧김제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주기상지청은 "서해상의 강수 구름대는 1시간 이내 서해안에 도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로 이어질 것"이라며 "1~2시간 이내 전주 등 전북내륙으로 이동해 전북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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