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개 지역 호우특보 발령…최대 120㎜

서주영 기자 2024. 7.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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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청주, 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등 8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9일까지 30~100㎜다.

오전 9시2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진천 6.5㎜, 음성 2.5㎜, 충주 2.5㎜, 제천 1.5㎜, 증평 1.5㎜, 청주 0.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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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청주, 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등 8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9일까지 30~100㎜다. 많은 곳은 120㎜까지 오겠다.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2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진천 6.5㎜, 음성 2.5㎜, 충주 2.5㎜, 제천 1.5㎜, 증평 1.5㎜, 청주 0.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니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이용을 피하고 산사태, 토사유출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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