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공개한다더니 PPL만 한가득"…조세호, 과도한 광고 논란에 사과

강선애 2024. 7.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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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과도한 PPL로 지적을 받자 사과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의 문제가 된 영상에 댓글을 달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조세호는 최근 영상에 PPL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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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과도한 PPL로 지적을 받자 사과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의 문제가 된 영상에 댓글을 달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조세호는 최근 영상에 PPL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6일 올린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질타를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신혼집 내부를 소개했는데,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노출시키는 등 과한 PPL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죄다 광고뿐이라 재미도 없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도 없고, 그냥 돈벌이용인 듯한 채널 같다", "진정성이 너무 떨어진다", "실제 옷방을 보여줘야지. 광고인게 너무 티난다. 실망이다"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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