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14층 백화점 화재로 16명 사망…건설 공사 탓(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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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남서부 쯔궁시의 한 고층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화인은 건설 공사중 실수로 화재가 난 것이라고 18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1분께 쯔궁시 하이테크 구역에 위치한 14층짜리 주딩 백화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 인근에는 짙은 연기가 가득 찼으며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불은 백화점 내 일부 공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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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3시 진화 작업 마무리 모두 완료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 쓰촨성 남서부 쯔궁시의 한 고층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화인은 건설 공사중 실수로 화재가 난 것이라고 18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1분께 쯔궁시 하이테크 구역에 위치한 14층짜리 주딩 백화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8시20분께 진압됐다. 오후 10시30분께 건물 안에 갇혀 있던 75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총 284명과 차량 72대를 급파, 구조 작업을 했고 18일 새벽 3시에 모든 진화작업의 마무리를 끝냈다고 발표했다.
현재 건물 안에 남아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소방 대원들은 밝혔다.
화재 현장 인근에는 짙은 연기가 가득 찼으며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불은 백화점 내 일부 공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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