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PC서비스 정식 출시

토스증권이 토스증권 PC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토스증권 PC는 기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WTS(웹트레이딩시스템)로 확장한 서비스다. PC환경에 최적화된 큰 화면과 자세한 정보로 초보투자자부터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PC버전에서 새로 선보이는 '주식 골라보기' 기능은 기업가치, 수익성, 배당 등 투자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를 필터로 제공해 몇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종목을 발굴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의 실시간 연동으로 고객 이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고객이 모바일에서 추가한 관심 종목을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PC에서 확인한 상세한 차트를 모바일에서 이어 볼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홈페이지 접속과 로그인만으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PC는 더많은 투자 정보와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PC환경에서 최적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해 투자 포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