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와 합병' SK이노베이션,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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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와 합병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SK E&S와의 합병 비율은 시장 우려 대비 합리적"이라며 "또한 합병으로 SK온 가치 정상화가 기대되는 점이 SK이노베이션 주주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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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와 합병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만97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이날 장 초반 7%대 급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다.
같은 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녈, SK엔텀 등 3사도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간 합병을 의결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SK E&S와의 합병 비율은 시장 우려 대비 합리적"이라며 "또한 합병으로 SK온 가치 정상화가 기대되는 점이 SK이노베이션 주주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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